오페라 하우스가 오렌지 껍질에서 모티브를 얻은 건축물이라면, 에스플러네이드는 두리안을 본따 만든 복합문화공간이다. 참 아이러니 한 점은, 여기저기 '노 두리안'을 크게 명시해놓으면서 두리안 냄새에 대한 혐오감을 공개적으로 법으로 명시하고 있으면서, 건축물은 많고 많은 과일 중에 하필 두리안을 그려놓고 있다는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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