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라클러의 맛있는 이야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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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한 번 가방을 꾸립니다








전 세계 배낭여행자들의 천국이라 불리는 방콕의 '카오산 로드(Khaosan Road)'로. 여행을 떠나는데 정작 발목을 잡는 건 항상 우리 자신인 것 같습니다. 하지만, 여행의 매력은 익숙하지 않은 공간으로 자신을 밀어넣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 여행을 하면서 비로소 아들의 역할, 대학생의 역할 등 다양하게 얽힌 관계 속에서의 모든 짐을 잠시나마 내려놓고 스스로를 들여다 볼 수 있는 것인지도 모릅니다. 새로운 곳을 보고 새로운 음식을 먹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시간을 갖고 돌아오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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